■ 진행 : 이경재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0. 9%포인트 내린 46.9%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부정 여론은 일주일 만에 50%대로 반등하며 4주째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평가는 매주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전제로 두고 조사한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 요구에 대한 여론도 살펴보겠습니다.
숫자의 정치 더여론,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내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긍정여론이 46.9%죠. 지난주에 비해서 0.9% 빠진 수치고요.
부정여론은 50.8%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에 비해서는 3.9% 올랐습니다. 일간 변화도 살펴보겠습니다.
20일이 가장 높았고요. 목요일에 45%대로 떨어졌다가 금요일에 반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이 평가를 보고 간략하게 의견을 주신다면요?
[이택수]
2주 전에는 집권 전반기를 마감하면서 여야 5당 대표가 만났었죠.
그리고 지난주 같은 경우에는 최근 몇 개월간의 고용지표 호조 관련 보도가 있었기 때문에 긍부정이 오차범위 내에서 바짝 붙었었죠.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아예 동률로 나타났었는데 지난주에는 다름이 아니라 지소미아 관련된 여야 갈등. 특히 황교안 대표가 단식투쟁에 돌입을 했고요.
또 철도노조가 오늘 봉합이 되기는 했습니다마는 무기한 총파업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주에는 국민과의 대화 소식이 있었지만 부정적인 요인이 더 많았기 때문에 부정평가가 소폭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시영]
지난주의 상황을 보면 보수층에서 많이 떨어졌어요, 대통령 지지도가.
2.8%포인트가 보수층에서 떨어지고 중도층에서 1.1%포인트가 떨어졌는데. 그러면 보수층이 왜 떨어졌느냐.
보면 저는 첫 번째 이유로는 방위비 분담금 과정에서 옥신각신하고 있지 않습니까, 한미 간에. 그런데 주한미군 철수를 미국이 검토하고 있다, 미국이. 이런 언론의 보도가 나온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논란이 많았죠. 그런데 미국에서도 사실무근이다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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